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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대유행 방지를 위해 강화된 방역조치에 철저히 따라야 한다.


김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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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8.19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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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2차 대유행 우려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그동안 의료진의 헌신적 노력, 방역당국의 선제적 대응, 국민들의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진정기미를 보이던 코로나19가 최근 인구가 밀집한 수도권을 중심으로 재발하여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8 130부터 180시까지 6일 동안 경기도 확진자수 356, 전국 확진자수 977명을 기록하고 있다.

 

더욱 우려스러운 것은 일부 교회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이는 집단감염이 지역과 장소, 연령을 불문하고 2, 3차 감염으로 확산되고 있는 양상이다. 방역당국의 경로추적·통제범위를 벗어나는 순간 코로나19는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될 것이다. 긴급한 방역대책이 필요한 이유다.

 

정부는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고, 전국적 확산을 검토 중이다. 경기도는 18일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취했다. 선제적 대응을 위해 불가피한 조치로 도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

 

그동안의 경험에 의하면, 감염경로 추적을 통한 차단 방지,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용 등 개인위생 철저히 지키기 등이 최선의 코로나19 대응책이다. 백신과 치료제가 나오기 전까지 다른 방법이 없는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 의왕1)은 코로나192차 대유행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정부와 경기도의 대응조치에 적극 지지를 표하며, 국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일상생활의 불편함과 경제적 어려움이 발생하겠지만, 코로나19의 조기종식을 위해 모두 힘을 모을 것을 당부 드린다.

 

일부 교회 신도들이 신앙을 빌미로 방역조치를 방해하고 있다고 한다. 바이러스는 종교, 인종, 정치적 신념, 계급, 국적 등을 가리지 않는다. 그리고 어떠한 신앙이나 신념도 인간의 생명보다 앞설 수는 없다. 공동체의 안전을 위해, 공동체 성원들의 생명을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피해를 최소화하고, 하루속히 종식되어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다.

 

 

 

 

 

2020819()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김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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