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국제타임지




자본에 굴욕당하지 않는 촘촘하고 섬세한 경기도 행정 펼쳐야 !


김경숙기자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1.11.16 19:44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undefined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진용복 부의장
(더불어민주당, 용인3)16일 오후 농정해양위원회 소관 전 실국과 직속기관, 사업소를 대상으로 한 종합감사를 실시했다.


진 부의장은 앞서 오전에는 산림환경연구소를 대상으로, “지금은 위드코로나 시대라며 변화된 환경에 맞는 산림치유 및 산림교육(숲해설, 유아숲)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산림복지 서비스 향상 및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오후 축산산림국 종합감사에서는 언론에 노출된 유기견 보호소와 관련 법의 허점 등을 이용한 악용사례를 막아야 한다법과 조례 개정 등으로 더 이상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등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 건설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 말산업 특구 지정 이후 오히려 추락하는 통계지표에 대해서는 학생 승마 활성화 등 경기도 위상에 맞는 능동적인 행정을 펼쳐 줄 것과 축산악취 저감을 위한 피트모스 사용 검토 등 다양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전했다.


농업기술원에 대해서는 동일 노동 동일 직급을 언급하며 동일한 업무를 하고 있는 연구사의 팀장 직급 상향과 소득자원연구소의 축사 인근 노후된 관사 신축 등에 신경써 달라며 다시 한번 직장 근무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농정해양국 소관 지곡저수지 용도 폐지와 관련해서는 저수지 인근 주민들이 전하는 산업단지 조건부 승인 동향을 언급하며 허파 역할 하는 소중한 숲을 잃게 될 위기에 처해 있다며 아쉬움을 드러내며 자본에 굴욕당하지 않는 촘촘하고 섬세한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진 부의장은 행정사무감사 자료 준비 등으로 고생 많이 하셨다며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대한 격려의 인사를 끝으로 지난 5일부터 11일 동안 이어져 온 짧지만 길었던 ‘2021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김경숙기자

[ Copyrights © 2017 성남광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back top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 : 성남광주신문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양지로53번길 12-1 | 등록일-2021.04.26
대표전화 : 031-743-7967 | 팩스 031-743-7967 | 대표 메일 : skntt@naver.com
신문사업자 등록증 경기,아52865 | 발행인: 박경국 | 편집인 : 송정혜 | 인쇄인 : 박경국 | 청소년담당: 김경숙
© 2012 성남광주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