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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용복 의원 “양봉 위기, 도시양봉으로 활로 모색”


김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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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1.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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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진용복
(더불어민주당, 용인3) 의원은 9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회의실에서 열린 축산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양봉산업의 활로 모색을 위한 지원 확대와 유기동물 발생 방지대책을 중심으로 질의를 진행했다.

 

진 의원에 따르면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양봉농가 등록이 의무화되었으나 지난 9월 기준 등록률은 28%에 불과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한, 미등록 양봉농가에 대한 규제나 제한, 고발 등의 부정적인 대책이 아닌 등록 농가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등록률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농산물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도 살리고 안전한 먹거리도 함께 얻을 수 있는 도시 양봉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양봉인의 책임 의식 개선 교육이 필요하며 도시양봉 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진 의원은 경기도 유기동물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반려동물 입양 시 소양교육의 의무화를 통해 유기동물 없는 경기도를 만들어 달라고 정책을 제안했다.

 

진용복 의원은 용인 출신 재선 의원이자 경기도의회 부의장으로서 경기도정 전반에 대한 지식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적 약자를 최우선으로 살피는 등 경기도 정책에 소외받는 경기도민이 없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의정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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