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생애주기별 인문학을 주제로 위례평생학습관(수정구 위례동로 91)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성남시 권역별 평생학습 추진 체계 구축을 위한 첫 번째 평생학습관인 ‘위례평생학습관’이 개관 준비 중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마련한 자리로 오는 22일, 23일, 29일 총 3회로 운영된다.

인문학 특강의 첫 번째 문을 열어줄 백종화 대표는 ‘애착관계와 동료관계로 매일매일 성장하는 아이의 안정감, 자신감, 포용력’이란 주제로 영유아, 초등생 부모들과 함께 관계성이 자녀 성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공유한다.

두 번째 시간은 김윤아 작가로 ‘슬기로운 언어생활’에 대해 성남시 청년들과 현명하게 소통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 나눈다.

마지막으로 유성호 교수는 ‘죽음으로서 삶을 배우다’라는 주제로 법의학자의 시선으로 죽음을 통해 깨달은 삶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진다.

위례평생학습관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대상별 맞춤형 인문학 특강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강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성남시 배움숲(https://sugang.seongnam.go.kr/)을 참고하거나, 위례평생학습관 031-729-280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