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이사장 김중옥)는 12월 8일 오전 11시, 산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 지원 업무 협약에 따라 제4회 혹한대비 어르신 방한용품 전달식을 연다.
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2019년 6월 MOU 체결 이후 꾸준히 여름나기 용품과 월동준비 방한용품을 연 2회에 걸쳐 지원해 오고 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는 혹한기에도 생계를 위해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과 코로나19로 인해 소득이 감소한 어르신들, 차상위 계층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패딩 75벌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순규 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지원해주신 방한용품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잘 전달해 드리겠다”며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후원해 주시는 분들이 줄어서 소외 계층이 더욱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의 지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MG성남제일새마을금고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기부, 임대료 감면, KF94 마스크 5만장 기부, 쌀500포 기부, 내수경제 활성화 사업 등을 펼쳐 왔으며, 올해 11월에는 산성동 사랑나눔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후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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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숙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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