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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 겨울철 전기제품 사용 부주의 당부


김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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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2.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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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소방서는 추운 날씨로 전기장판 등 난방기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전기제품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에 대한 경계를 당부했다.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겨울철 화재는 평균 15,143건이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50.9%로 가장 높고 전기적 요인(21.6%)과 기계적 원인(11.6%) 순으로 뒤를 이었다.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만큼 주변 안전에 대해 다시 한번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특히 겨울철 많이 사용하는 전기장판 등의 난방제품은 겨울철 화재의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에 사용법부터 보관법까지 정확하게 숙지해서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

먼저 겨울철 전기제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사용 전·후 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보면, 사용 전 온도 조절기 주위에 낀 먼지를 제거하고 제품의 훼손이나 전원 코드의 이상 여부 등을 확인해야 한다. 또한 사용하지 않거나 외출 시 반드시 전원을 차단하고 보관 시 특정 부분이 접히거나 압력이 가해지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

김지훈 생활안전팀장은 “여전히 추운 날씨로 인해 가정에서 전기장판 등 겨울철 전기제품 사용이 많다.”라며 “사소한 듯 보이지만 중요한 몇 가지 주의사항에 관심을 가지고 생활화한다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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