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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2동 새마을 부녀회, ‘행복홀씨 입양사업’ 동참


김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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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5.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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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혜)는 지난 12일 신장2동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깨끗한 경기만들기-행복홀씨 입양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했다. 이 사업은 도로변, 공원, 하천, 유원지 등 일정 구간을 주민 및 민간단체가 입양해 자율적으로 정화 활동하는 것이다.

신장2동은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관내 유관단체 및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정화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새마을 부녀회를 시작으로 주민자치회, 통장단 등 여러 유관단체와 함께 신장2동이 쾌적한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혜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에게 깨끗한 신장2동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밝혔다.



김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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