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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관리단, 공적 마스크 판매 조력 “톡톡” 전체 인원 7% 124명 약국 판매 선별 지원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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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0.06.24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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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체납관리단이 공적 마스크 를 판매하는 약국을 지원하고 나서 조력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8일 경기도에 따르면 체납관리단 은 애초 조세정의 실현을 위한 체납 관리 실태 등을 위해 직원들을 채용 했으나, 코로나19가 확산되자 현장 업무를 보류하고, 마스크 5부제로 인 해 일손이 크게 부족하게 된 약국의 업무를 선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전체 인원 중 7% 인 124명이 공적 마스크 판매 약국을 지원하고 있으며, 일손이 필요하다고 요청한 약국을 대상으로 선별적 지원을 하 고 있다.

 시흥시의 체납관리단인 안모씨 (28)는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 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약국 및 시 민의 혼란을 해소할 수 있는 일을 하 게 되어 보람을 느꼈다”, 김포시의 체 납관리단 방모씨(65)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운 상황에 도움 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약국들의 전폭적인 협조와 이들 체 납관리단의 지원으로, 공적 마스크 판매로 인해 업무가 가중됐던 약국 들의 업무는 다소 숨통이 트였고, 장 시간 줄을 서서 기다리던 시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었다. 이의환 도 조세정의과장은 “작년 한해 체납관리단이 조세정의 실현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을 발굴하여 복지와 연계하여 큰 역 할을 했었다”며 “앞으로 경기도 재 난기본소득 지급에서도 읍면동 행 정복지센터에서 도민 혼란을 최소 화 할 수 있도록 일조할 것이다”라 고 전했다. /조정희 기자
이상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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