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국제타임지




광주시, 벼 이삭거름 적기·적량 시용 당부


김경숙기자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승인 2022.07.08 13:58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undefined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8일 관내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적기‧적량의 이삭거름 시용을 농가에 당부했다.

이삭거름은 벼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효과를 보기 위한 웃거름으로 일반재배의 경우 이삭이 패기 전 25일경(어린 이삭 줄기가 1~1.5mm)에 주는 것이 적당하며 고품질쌀 생산에는 15일경이 유리하다.

주는 시기가 너무 빠르면 도복에 약하고 늦으면 이삭이 출수 된 후 이삭목과 벼알에 질소 성분이 많아져 목도열병 등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지는 등 주는 시기에 따라 도복, 수량, 미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므로 적기‧적량 시용이 중요하다.

시 용량은 10a당 N-K복비(18-0-18)를 10~12㎏ 또는 맞춤형 비료 15㎏을 시용 하면 된다. 단, 벼의 잎 색이 너무 짙거나 장마가 계속되면 질소질 비료를 20~30% 덜 주거나 생략하고 가리질 비료는 20~30% 늘려 병해충과 도복을 예방하는 것이 좋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관내에서 재배되는 중생종 품종(보람찰 등)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중만생종(삼광, 추청, 참드림 등)은 오는 18일부터 29일 사이가 적기”라고 말했다.



김경숙기자

[ Copyrights © 2017 성남광주신문 All Rights Reserved ]


 
신고 인쇄 스크랩 글꼴 확대 축소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
back top



신문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상호 : 성남광주신문 |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양지로53번길 12-1 | 등록일-2021.04.26
대표전화 : 031-743-7967 | 팩스 031-743-7967 | 대표 메일 : skntt@naver.com
신문사업자 등록증 경기,아52865 | 발행인: 박경국 | 편집인 : 송정혜 | 인쇄인 : 박경국 | 청소년담당: 김경숙
© 2012 성남광주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