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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경우 국민의힘 광주시갑 총선출마 선언 기자회견


김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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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12.1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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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영 기자] 함경우 국민의힘 사무부총장은 이날 일찌감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광주시청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는 광주가 먼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그다짐으로  “광주를 경기도의 노른자로 만들겠다”며 총선출만 선언을 했다. 

함경우 예비후보는 지난 2021년 2월, 국민의힘 경기도 광주시 갑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된후 지난 대통령 선거때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이 퇴임후 정치에 입문할 때 원외지구당 위원장중 제일 먼저 지지선언을 하고 당시 대선캠프에 상근 정무보좌역 을맡아 윤석열 대통령과의 특별한 인연이 있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얘기다

그는 지난 2000년 당시 한나라당 공채로 입당하여 당의 중요 부서에 두루 근무한 특이한 이력 이 있다.특히나 원외의 인사로서는 두 번이나 사무부총장을로 임명되는 실력을 인정받은 
“윤 대통령의 의중을 정확하게 아는 숨겨진 복심”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또한 지난 2022년 4월,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비서실 상근보좌역을 사퇴하고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김은혜 후보를 지지했고, 김은혜 후보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함경우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서에서 “선거 때만 되면 많은 정치인들이 광주를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지만, 광주시민들의 삶은 별반 달라진 것이 없고, 기대에 미치지도 못했다”라고 직격 하면서 “이번 선거는 각종 규제와 개발 비리로 얼룩진 도시라는 과거 광주의 오명을 벗고, 광주의 현실을 뿌리째 바꿀 절호의 기회이자 50년 미래 먹거리를 좌우할 중차대한 선거”라면서 “중앙무대에서 24년간 쌓은 경험과 역량 모두를 광주에 바쳐 반드시 변화시키겠다”라고 했다.

함 경우  예비후보는 광주시를 변화시킬 3대 핵심 공약으로 ▲ 출퇴근 대란 해결을 위한 교통 인프라 완성 ▲ 문화・의료・보육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역세권 개발 ▲ 수십 년 묵은 규제 해소를 통한 우량 기업 및 혁신산업 유치를 전면에 내걸었다.

“위례~삼동선 조기 착공, GTX 광주 연장, 판교-오포 지하철 8호선 연장, 경강선 연장 등 집권여당의 힘으로 교통 인프라를 완성해 강남까지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라고 공약했으며, “역세권 개발을 통한 복합쇼핑몰, 종합병원, 예식장 설립과 기존 택지지구와 신설될 전철역 간 연계 등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광주를 명실공히 50만 자족도시로 만들겠다”라고 했다. 또 “윤석열 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방침에 발맞춰 광주를 수십 년 옥죈 4대 대표 규제를 과감히 개선해 우량 기업과 혁신 산업을 적극 유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함 부총장은 “집권여당이 검증하고, 대통령이 신뢰하며, 경기도의 리더들도 인정하는 힘 있는 후보 함경우를 선택하면, 광주가 획기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준비된 광주 일꾼 함경우에게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함 경우 예보후보는  새로운 인물이 전면에 나서야 한다는 이른바 ‘40대 기수론’이 지역 내에 번지고 있다고 피력하며. 과거 광주에 속했던 송파‧강동‧성남‧하남 등에 비해 광주는 여전히 교통, 인프라, 규제 등 삼중 소외를 겪고 있다. 그러나 기성 정치권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온바 이제는 차별화된 새로운 리더십으로 교체해 광주의 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흐름을 읽은 듯, 그는 연설 말미에 “이제는 광주가 먼저”라면서 “40대 젊은 리더십을 선택하면, 24시간 역동적인 광주가 현실이 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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