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수,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의 첫 축 ‘F-공정회복’ 세부내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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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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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 성남의 첫 번째 축 ‘공정회복’, ‘특혜 없는 공정과 시민정신 살아있는 성남’ 만든다
- 부정채용·불공정 경쟁 없애고, 투명행정·정의로운 배분 강화시켜

김민수 국민의힘 성남시장 예비후보는 4일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의 첫 시작인 ‘F(Fairness, 공정회복)-공정회복’에 대한 세부 내용을 발표했다.

‘퍼스트 성남’ 프로젝트란, 성남시를 일류를 넘어 초격차 혁신도시로 만들기 위한 김민수 후보의 핵심 비전이다. 프로젝트는 퍼스트(FIRST)의 각 글자를 따 ▲F(Fairness, 공정회복) ▲I(Innovation, 혁신행정) ▲R(Renewable, 녹색도시) ▲S(Safe, 사회안전) ▲T(Technology, 미래기술) 등 5개 축으로 이뤄졌다.

이중 처음 공개된 F(공정회복)는 부정채용, 불공정 경쟁, 투명행정, 정의배분 등 4대 과제로 구성돼 지역비리로 무너진 공정정신 회복을 목표한다.

가장 우선되는 것은 부정채용 근절이다. 이를 위해 김 후보는 성남시 모든 기관의 채용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낙하산을 비롯한 지인 인사를 근절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불공정 경쟁 방지도 공약했다. 공정한 공무원 인사시스템을 도입하고 평가 기준을 표준화해 정치공무원을 배제, 실력중심으로 인재를 기용한다는 계획이다.

투명행정에 대한 공약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성남 시민의 근심이자 지역비리의 온상인 화천대유, 성남FC 뇌물사건 등의 재발 방지를 위해 부패방지 모니터링 특위 설치를 공약해 긍정적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정신병동강제입원, 여직원 리스트 사건 등 성남시에서 발생한 인권유린 문제를 엄중히 다뤄 부정과 비리를 방지하고 사전척결할 것을 예고했다.

끝으로 공정회복을 위한 정의배분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부정부패로 발생된 불법이익을 환수하고 시민 환원을 약속했다. 더불어 불공정한 돈이 특정 세력에 흘러가지 않도록 끝까지 추적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수의 시민캠프 관계자는 “공정회복은 성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한 첫 걸음이 될 것”이라며 “부정과 비리로 얼룩진 성남시의 오명을 씻고 상식적인 발전 토대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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