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근 성남시장 예비후보 결의 제안


2022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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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05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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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렴도시 성남, 확실하게
- 중립적인 감사시스템, 확실하게
- 성남시장 비리로 기소되면, 즉시 사임 제안

공직 사회가 청렴하지 못하면, 시민들의 신뢰를 얻지 못하고, 신뢰를 받지 못하는 지방정부는 실패한 정부다.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지방정부,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 중심 정부를 만들어야 한다.

그동안 성남시에는 민선 자치단체장들의 비리와 부정부패가 늘 문제되어 왔다. 민선4기 한나라당 출신 이모(고) 전 시장 시절에는 진급을 대가로 금품수수설이 있었고, 부정한 청탁으로 뇌물을 받아 처벌도 받았다. 민선 7기 은수미 시장은 부정채용 의혹으로 재판 중이다. 여․야가 따로 없다.

이번 지방선거에 차기 성남시장에게는 무엇보다 청렴이 중요해졌다. 선거 때만 되면 청렴서약을 하지만 서약으로 끝난다. 서약을 넘어 실질적인 청렴실천이 요구된다. 최근 일부 국민의힘 후보들은 한결같이 부정부패 척결을 공약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공약을 보면 상대를 공격하기 위한 내용뿐이지 자신이 실천하겠다는 다짐은 보이지 않는다. 전형적인 ‘내로남불’이다.

이에 성남시장에 출마한 모든 후보들에게 제안한다.

첫째 수사 중인 모든 문제는 사법부의 결론에 따르고 정책 중심의 클린선거로 경쟁하자.
둘째 시장을 비롯한 공직자는 누구나 조사 대상이 되는 중립적인 ‘시민참여형 감사시스템’을 도입하자.
셋째 시장이 부정과 비리로 기소되면 즉시 시장직을 사임하겠다고 결의하자.



2022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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